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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욕자 뜻 , 어떤 의미로 사용 되고 있나요?

월하화★ 2023. 2.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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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 소성욕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날 출연한 남편분은 성욕이 없고, 아내는 성욕이 큰 편이었는데, 소성욕자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다 보니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지 않으실까, 하는 마음에 얼른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소성욕자에 대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태어날때부터 타고난 욕구가 있는데, 바로 수면욕, 식욕, 성욕이라고 하여 3대 욕구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나타내는 그에 관한 요구가 다르며, 타고난 성욕이 적은 분들을 보고 소성욕자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소성욕자라는 말이 사전에 등록된단어가 아니고 작을소, 성욕, 사람자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입니다. 이와 비슷한 단어로는 무성욕자 혹은 왕성욕자를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의미적인 면에서 다른 의미를 뜻한다고 합니다. 

 

무성욕자라는 것은 타인에게 성욕이 관심이 없는 것을 이야기하지만, 소성욕자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무성욕자처럼 성욕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 성욕구가 적을 뿐이라고 합니다.

 

 

 

무성욕이라는 것은 타인에게 성적으로 관심이 없는 것을 이야기하지만, 소성욕자는 앞서 언급한 내용처럼 성욕이 아예없는게 아니라, 성욕구가 적을 뿐이라는 겁니다.

 

소성욕, 무성애라고 해서 정말 다양한 계열이 있다고 하는데요. 몸이 아닌 마음으로 하는 사랑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나 간단한 신체적인 접촉은 매우 좋아하지만,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힘든 분 등의 다양한 종류를 가진 무성애가 존재하고 있더라고 합니다.

 

이처럼 소성욕자는 삶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일까요?

부부가 생활함에 있어서 성욕이 그닥 없고, 결혼 생활에 서로 불만이 없다고 한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사람은 성욕이 강하지만, 또 다른 한 사람은 성욕이 적은 경우라면 충분히 불만이 생기고,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처럼 부부가 성욕에 있어 서로 차이가 있다면, 서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경우도 발생하게 되면서 소통이 힘들어지거나 불만이 생길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편안하게 소통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서로가 원한다고 할때는 솔직하게 표현하며,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서로 명확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다면 서로 간에 대한 불만이 줄어드는 결과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부부사이뿐만 아니더라도 어떤 관계에서든지, 서로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이야기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서로 간의 성취향에 관하여 원하는 바를 대화를 통해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아무리 가까운 부부사이 더라도 조금은 어려운 난관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간의 성생활은 성행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생각을 해보았을때엔 관계는 물론, 정서적인 교감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뿐만 아니라,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과정의 한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부부간의 소통을 위해서 좀더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아주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회사 일에 치여, 육아에 치여, 심신이 피로하여 부부간의 대화를 할 시간이 많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시간을 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오히려 좀 더 건강한 관계를 이어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히려 서로의 행동으로 인해 받은 상처로 서로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대화가 부족하면 서로에게 상처받은 일들을 꼭꼭 속으로 삼키고, 그게 쌓이다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니 빠르게 관계를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성욕자들은 성욕이 적을 뿐, 비성관계나 금욕주의자가 아니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이러한 부분들은 대화를 통해 자기의 상황을 진솔하게 대화를 하며, 이야기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자체가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이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직접적인 단어가 부끄러우시다고 하시면, 서로만 알아 들을 수 있는 신호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이용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 또한 관계를 개선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서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앞서 언급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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