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 식 정 보

다운증후군 수명 원인 및 증상은 무엇일까?

월하화★ 2023. 4. 28. 08:00
반응형

 

혹시 다운증후군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 분 계신가요? 

다들 다운증후군 관련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으리라 생각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간호조무사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질병은 알아보기 어렵죠. 혹은 몇 퍼센트도 안 되는 일로 걸릴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다운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21번 염색체가 2개가 아닌 3개가 존재하면서 외형적, 질환적, 정신적 질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운증후군의 수명, 원인 및 증상 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다운증후군 증상으로 어떤 것일까?

 

태어난 아이의 외형을 보고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아이보다 좀 더 둥글고 눈은 가늘어, 양 눈 사이가 멉니다. 비교적 얼굴이 납작하며 눈 끄트머리가 다소 위로 올라간 모습을 보입니다. 손에는 뚜렷한 가로 손금이 나타나고, 세포의 이상이 있기 때문에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선천적인 심장질환이나 갑상샘 질환이 있을 수 있더군요. 식도가 과도하게 좁은 경우 음식물을 넘기는 과정에서 구토를 자주 할 수도 있고, 손가락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무엇일까요?

 

산모의 흡연,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고, 산모의 나이가 많으면 많을 수록 더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산모의 흡연이 아니라 아버지 되실 분들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모자이크형 다운증후군이라고 하여 일부는 정상이고 일부에만 다운증후군 세포가 혼합된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 세포가 훨씬 많다면 증상이 거의 없지만, 대부분은 기본적인 증상은 다 나타난다고 볼 수 있죠. 다만 가족의 유전력과는 상관이 없어서 대를 타고 전달되지 않아요. 다운증후군 환자라도 생식 활동에는 문제가 없으며 생식세포는 교정 능력이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운증후군 수명은 어떻게 되나요?

 

다운증후군 수명은 평균 60세로 보고 있지만, 지금은 의료환경이 좋아지고 있으며, 충분한 교육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수명은 나날이 늘어갈 수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다운증후군 지능은 어떤가요?

 

IQ가 50~60이 평균이기 때문에 다소 고차원적인 일을 수행해야 하는 직업은 어려우나, 간단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모델, 골퍼, 영화배우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충분한 교육과 치료만 잘 되어 있다면 충분히 자립적으로 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완치가 불가능한 병일까요?

 

다운증후군 자체로는 완치되지 않는 병이기 때문에 평생의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3~6개월 소아기에는 다운증후군 아이들의 신체 능력 및 인지발달 항상을 위해서는 건강 절반에 걸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언어, 물리, 작업 치료등의 재활의학적 치료가 다운증후군 어린이의 잠재적인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인지 및 발달 문제 의외의 치료는 건강 상태나 합병증에 따라 수술 및 약물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출산 전 다운증후군을 확인할 수 있나요?

 

초음파 진단으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인지 검사를 통해서 합니다. 주로 임신 13 ~ 16주에 확인하는 것인데요. 3D 입체 초음파, 기형하 검사, 지적 장애 검사 등을 하는데, 초음파로 코뼈를 관찰합니다. 일반적인 태아의 코뼈 발육 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은 1.2퍼센트 밖에 되지 않아서 코뼈 발육에 이상이 있으면 다운증후군의 의심이 됩니다.

 

또한 임신 10주 정도에 엄마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NIPT 검사를 통해 태아의 염색체 숫자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산전 검사로는 임신 12주쯤 태반을 채집해 세포를 키워 분석하는 융모막 검사, 16주쯤 양수에서 배양하는 양수검사, 20주 이후 아기와 연결된 탯줄 혈관에 바늘을 넣어 채혈하여 태아의 세포를 분석하는 제대혈 검사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취약한 질병이 있다면 어떻게 되나요?

 

시각장애나 청각장애, 호르몬 장애 등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면역력이 낮아 감역에 취약하기 때문에 감염병에 한번 걸리면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또한 심장 질환 문제가 가장 크기 때문에 다운증후군 수명에 많은 영향이 있어 미리미리 사전에 검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운증후군은 완치가 되기 어려운 병이므로, 질환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운증후군 환자들은 일반인보다 시간이 조금 더 많이 필요할 뿐, 자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병은 아니기에 정서적, 사회적인 부분을 치료와 교육 그리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운증후군 수명도 이전보다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함께 할 일원으로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편견을 벗어던져, 그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모습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맞춰 능력을 키워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꼭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