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한찬란 星汉灿烂 , 월승창해 月升沧海
장르: 고전 무협로맨스
키워드: 코미디, 직진남, 절륜남,
편성: 56부작 ( wetv 방영완료, tving 방영 중, 아시아 N 방영 중 ) / 성한찬란 ( 1 ~ 27화 ), 월승창해( 28화 ~ 56화 )
평점: ★★★★☆ (4.8점)
출연진: 오뢰, 조로사, 왕탁성
◈기본설정
스무 살의 젊은 장군으로 어릴 적 친아버지가 고모부 ‘능익’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피의 복수를 꿈꾸며 삶을 살아온 과거에 갇힌 사람이다. 정소상을 만나면서 미래를 꿈꾸는 남자주인공, 릉불의
어릴 적 전쟁으로 나간 부모와 생이별 후, 날 때부터 사랑을 받고 자라오지 못한 사람으로 할머니와 작은 어머니의 손에서 힘들게 자라왔다. 갖은 꾀와 골탕을 먹이며, 당한 것을 그대로 갚아주는 성격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든 상황 대처 능력이 뛰어나며, 명문가 집안에서 자라온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여자주인공, 정소상.
♣주요 내용 시놉시스
(약간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니 보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스킵을 부탁드려요!)
정소상은 전쟁으로 인해 부모와 생이별 후, 할머니와 작은 어머니의 손에서 자라게 된다. 마음씨 고약한 작은 어머니와 그 딸의 괴롭힘에도 꿋꿋이 버티지만, 결국 시골에 내 쫓겨지게 된다. 그녀는 온갖 시련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 겉으론 빈둥거리는 척하며 몰래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숨기며 부모가 돌아오길 기다린다. 정시와 소원이는 10여 년 만에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도성으로 개선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소상은 사사건건 부모와 부딪히면서 갈등을 겪는다. 소원의 또한 자신의 마음과는 반대로 나가게 되고 어머니로서 소상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도 태반이다. 정시는 그런 딸과 아내의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하며 고민도 많이 겪는다. 부모의 사랑을 그리워하기도 했지만, 그 안에서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던 소상은 황제의 양아들인 릉불의를 알게 되며 흥미를 갖게 된다. 소상은 능불의와 혼약을 맺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남녀 간의 사랑에 커지게 된다. 그러면 그럴수록, 소상은 등불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지못했고, 오히려 릉장군의 과잉보호와 억압과 통제로 느끼면서 한참의 갈등을 겪게 된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성격차이로 인해, 자신의 인격체가 사라지는 것 같아 불안을 느끼게된다. 결국엔 릉불의 또한 자신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주게 되고, 그녀도 한참을 고민하고 갈등을 겪다가 사랑을 고백하게 된다. 서로에 대해 점점 알아내며, 릉불의의 정체가 곽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릉불의와 함께 하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려고 하는 소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하는 릉불의의 사랑이야기다.
♣ 나의 개인적인 생각
전부터 보아왔던, 성한찬란, 월승창해 두부류로 나눠지긴 했는데 계속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오뢰랑 조로사의 조합이 딱! 특히 그거 아시죠? 오뢰랑 조로사 예전에 장가행으로 촬영했지만, 둘 다 서로 다른 배우랑 했던 거. 특히 장가행에서는 자유로운 출신으로 아시륵 부족의 칸으로 오뢰배우가 역할을 잘 맡았죠. 조로사는 영안공주 이낙연으로 등장했었는데, 장가행은 메인 주인공보다 서브 주인공을 많이, 엄청 많이 좋아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릉불의는 완전히 연애 고수였어요, 그거 보고 얼마나 좋았는지!! 특히나 진짜 설레게 하는 장면들도 많고 클리셰? 그냥 부수어버려요. 이도저도 아닌 클리셰가 아닌, 설레는 장면들이 외이리 많은 건지. 이거는 봐야 하는 강추입니다!!! 처음부터 웃겼던 코미디예요! 다들 보세요!
약간 이건 문제가 있던 게, 중국이 또 일본처럼 옷을 따라 해가지고… 많은 문제가 많았죠. 이제 한복에 이어, 일본의 기모노인가. 솔직히 제가 봐도 , 아 이거 일본에서 말나 오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말이 많았더라죠. 그럼에도 보게 되는 것은 내용입니다. 저는 내용 아니면 안 보게 되는.
소설이 원작이며, N사에 검색하면 돌아다니는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강추!!!!★ 보세요!!!
♣ 등장인물 (주인공 위주)
조로사는 정소상역을 맡고 있고, 출현했었던 드라마는 봉수황, 맹처식신, 오! 나의 황제폐하, 청낭전, 춘화추월, 차시천하, 전문중적진천천천, 삼천아살, 아희환니, 장가행 등으로 로코계만 찍다가 요즘 최근 들어 장가행 이후 진지한 드라마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매력적인 연기로, 주인공이 아닌 서브역인데도 꾀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만큼 연기에 신이며 신인치고 굉장히 잘했기에.)
이분 노래도 잘 부를 정도로 아주 유명하답니다!
조로사 하면 이 노래가 항상 생각나기도 하고, 매력적인 춤을 선사하기도 했답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이분은 코 옆에 매력점이 있던데, 매력적이게 느껴져서 저도 장가행 이후로 이분을 굉장히 많이 파기도 해봤습니다. 특히나 장가행에서 멋진 매력을 선사해주기도 했죠. 이분이 출현했던 드라마는 장한가, 소년양가장, 랑야방, 투파창궁, 장가행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장가행에서는 주연인 아시륵준으로 나왔으며, 이분도 조로사배우와 함께 촬영했지요. 하지만 조로사 님은 서브주인공으로, 이분은 메인 주인공으로 나와서 연인역할은 아니었으나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 장가행이 어땠냐면요 (아래 영상을 보실게요!) ▼
♣ 내가 생각하는 명장면 & 명대사
충성과 절의를 우선으로 하고, 효도와 예절을 뒤로하며 정의를 위해 윗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의 멸친하는 정 넷째 아가씨의 성격 전 정위부에서 검문을 책임지는 자에서만 본 적이 있습니다. 정 넷째 아가씨의 미래는 아주 창창합니다. 만만치 않습니다.
충성과 절의를 우선? 내가 불효하다는 얘기잖아. 윗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가 버릇없다는 말이잖아. 또 뭐라고? 정위부 검문하는 나리와 비슷하다? 이건 내가 성격이 나쁘고 여인 같지 않다는 뜻이잖아. 진짜 내가 못 알아들을 줄 아나? 릉불의. 이놈의 능불의. 은혜를 원수로 갚고 의리가 없어.
릉불의가 하는 말을 차곡차곡 곱씹는 정소상은 릉불의를 보며 으득으득 이를 갑니다.
소상이 너무 해맑아서 큰일이에요. 등이 예쁘다느니, 폐하한테 무례하게 예의 없이 안녕이라고 하질 않나, 진짜 재미있게 본 장면들이 엄청 많았어요! 특히나 러브신도 장난 아니라는 거 아시나요?
“릉장군의 문무 겸비하여 부족함이 없고, 어릴 때부터 많은 전공을 세워, 도읍 여인들 모두가 꿈에도 그리는 서방감입니다. 다만 소녀 스스로가 이렇게 완벽한 장군에게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전에 화현에서 릉장군이 저를 구하기 위해 하마터면 팔을 잃을 뻔하셨습니다. 나중에 도고산에서 저를 구하다가 또 엣 부상이 제발 했습니다. 정말 생명의 은인이셨습니다. 다만 오늘 갑자기 제게 청혼을 하여 소녀와 가족들은 어찌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 말씀 중 한 가지는 맞습니다. 솔직히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어머니 말씀하신 대로 소녀는 품행이 저속하며, 자주 말썽을 일으키고 부모님을 이해할 줄도 몰라 서방에게는 더더욱 따르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떠나 오늘 릉장군에게 한마디 묻겠습니다. 릉장군. 장군이 훗날 찾게 될 새색시는 분명 저보다 백 배 천 배는 나을 것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고집도 세고 훈육에도 따르지 않아 더욱 장군의 말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저라도 처로 맞이하고 싶습니까?”
“당연하다. 나는 여태껏 몰랐다. 내가 당신의 눈에 그리 좋은지를. 아마 당신도 모를 것이다. 내 눈에 정소상 당신은 전 도읍에서 최고의 여인이라고 생각한다.”
릉불의의 말에 동의하지 못했다. 보다 못한 정부인은 못마땅한 얼굴로 끼어들며 말했다.
“릉장군…”
“정부인, 제 말을 끝까지 들어주십시오.”
릉불의는 단호하게 그녀의 말을 자르며 이어 말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온화하고 정숙한 여인을 처로 맞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부인은 전투에서 과감하며 전쟁터에서는 남자에 못지않습니다. 하지만 전쟁터 밖에서는 정장군과 부부로서 정이 깊죠. 이를 통해 각양각색의 부부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소상은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인은 아닐 수 있습니다만, 제 마음속에서 만큼은 그녀가 바로 도읍 전체뿐이 아닌 온 천하에서 가장 최고의 여인입니다. 소상은 순진하고 과감하며, 애증이 분명합니다. 이 세상에서 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가장 맞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번 생에 소상이 아니면 혼인하지 않겠습니다.”
“소녀는 다른 사람의 결정을 따르지 않습니다. 스스로 정하겠습니다. 소녀는 감히 릉장군을 한번 넘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한찬란은 사랑에 있어서 고구마가 있는데, 여자가 걸크러쉬라서 약한척하면서 꿍꿍이가 전부 있어서 엄청 시원해요! 당하고만 있지는 않는 성격이라.
※영상에 문제가 있을 시, 댓글 혹은 개인적으로 메시지 주신다면 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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