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부차, 어느 날부터 서인가 콤부차가 유명해져 대형마트나 일반마트, 혹은 편의점에서 자주 보게 되네요. 콤부차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콤부차가 어떤 음료이고, 효능과 섭취하는 방법 및 다이어트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콤부차란?
녹차나 홍차를 우린 물에 설탕을 넣고 유익균인 스코비를 첨가하여 발효해 만든 음료로 쓰입니다. 발효할때, 생기는 효모균종과 미생물로 이루어진 배양체의 모습이 버섯과 닮아 있기에, 홍차 버섯이라고도 불립니다. 상콤하면서 달콤한 식초맛처럼 특이한 향이 특징으로, 발효과정에서 기포가 올라와 탄산이 되어 마실 때마다 청량이 들게 합니다.
콤부차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대 만주 일대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불로장생을 쫒던 진시황 또한 매일 마셨다는 일화로 전해지는 음료가 콤부차라고 합니다.
콤부차 효능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재로는 심장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2015년 튀지니의 한 동물을 실험대상으로 콤부차의 효능에 대해 알았다고 합니다. 고콜레스테롤 식품군을 먹인 쥐에게 콤부차를 매일 5ml씩 투여하여 결과 값을 가져왔는데요. 콤부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해요.
두 번째로는 콤부차는 발효하는 과정에서 프로 바이오틱스를 풍부하게 생성하여 살아있는 유산균이 된답니다. 그렇기에 이것을 마시면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이 된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력 증진과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유기산, 초산, 유산균등이 들어있어 위장 건강과 소화 증진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전해져 왔습니다. 특히 위장 점액 성분을 보호하며,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위산분비를 억제하여 위궤양 치료에도 아주 효과적으로 발휘되고 있다고 해요.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로는 암세포 성장을 막아 암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콤부차에는 암세포의 생장을 억제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암세포의 생존을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글루쿠론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해독 효과에 아주 뛰어난다고 합니다. 글루쿠론산이 간에서 대사작용을 하여 이로 인하여 생긴 독서와 외부에서 유입된 독소를 배출하여 해독하는 과정에서 효능이 매우 뛰어난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 각종 항산화 작용을 하여 영양소가 풍부해집니다. 활성산소 배출에 도움을 주고 세포 산화는 물론이며 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여섯 번째는 세포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성분으로 활성산소의 배출을 돕고 간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의 독소를 감소시키는 역할로서 간 건강을 증진시키고 간 염증을 줄이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는 테오필린 성분이 들어있어 천식과 각종 기관지 질환을 개선하여 기관지를 건강하게 해 주고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기관지 질환에 사용되는 하루 테오필린 투여량은 0.18g ~ 1.0g 정도로 콤부차 한 컵에는 약 1.5mg의 테오필린이 들어있습니다.
여덟 번째로는 혈당을 안전시키고 당뇨를 관리할 수 있어, 당뇨병 관리에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 또한 실험을 했는데요. 당뇨에 걸린 실험쥐에게 30일간 콤부차 5ml를 투여한 결과 콤부차가 혈당 수치를 낮춰주기도 합니다.
콤부차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적당량을 섭취하게 되면 간겅강에 아주 좋지만 과하게 섭취할 경우엔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콤부차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하루에 2~3잔을 권장량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그 이상을 드시면, 극 소량이라도 카페인, 당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으로 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는 것은 피하고, 식후에 콤부차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콤부차가 발효될 때 적은 양으로도 알코올이 생성되어, 알코올에 민감한 체질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임산부와 어린아이들은 콤부차를 소량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개인이 알코올에 나타내는 민감성에 따라 다르다고 하니, 체질량이 낮은 사람 혹은 여성은 보통 남성에 비해 더 민감할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산부와 어린이는 섭취를 소량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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