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여울입니다.
요번드라마는 우룡인데요, wetv에 나오자마자 보았던 드라마인데
제가 이제서야 줄거리를 쓰기 시작했어요!
우룡은 중국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더라구요.
‘배우들이 연기를 못한다’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막장이다.’ 등의 이야기들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어요!
그래서 완결까지 달은 저의 결론은 뭐냐, 중드 처음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인 추천이에요!
막장이라고 하기보다는 내용에 있어 빠른 전개로 흘러가다보니 막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갠적으로는 OST 중 遇萤(우형)무척 추천이에요!
드라마도 짱짱 추천이고, 약간 뒷끝이 밋밋하긴 하지만 갠적으론 나름 재밌게 봤다고 생각해요! 아주 가볍게말이죠!
제목: 우룡 遇龙
출연진: 왕학체, 축서단, 반미엽, 주찬금, 대문문
편성: 36부작 (2021.05.10)
평점: ★★★★☆(4점)
하후설의 몸종 시녀인 유형은 매우 착하고 밝은 성격으로 우연히 천년 수련한 위지룡염(尉迟龙炎)이라는 용을 그저 다친 불쌍한 뱀인 줄 알고 잡고 치료해줘요. 어느날, 뱀의 몸에 자색 기운이 감돌면서 응룡으로 변하고는 용왕 위지룡염은 생명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유형을 데리고 떠나요. 한편 외출했던 하후설은 늑대 요괴에게 다쳤고, 용왕은 유형의 부탁으로 하후설의 넋을 구하러 나풍각으로 찾아갔어요. 설천심은 하후설의 원신을 되찾기 위해서는 천조율법에 따라 하후설을 아내로 맞이하고 그녀의 세번 도겁을 지켜야만이 그녀의 원신을 데리고 갈 수 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유형과 하후설은 반드시 같이 죽는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유형을 지키기 위해 하후설을 맞이하겠다는 고구마 같은 약속을 하며 천년 승천을 포기 한채, 하후설의 원신을 되찾게 되어요~ 그러나 유형이 남의 아내로 시집가는 것을 보고 용왕은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의 고통과 그리움을 맛보게 되어요~
하지만 이 모든것은 누군가의 음모인데…
도도한 성격으로 상고예용족이며 상고시대의 용맥을 이어받은 유일한 용왕이다. 천년동안 수련한 용왕이며, 호기심이 많고, 도도하며 가끔은 엉뚱하다.
하후설의 시녀이지만, 우연히 부상당한 위지룡염을 구해주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선량하고 굳센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세번의 윤회동안 자신이 구해준 위지룡염의 보호를 받게된다.
자 여러분, 이분 어디서봤게요? (▼스포있어서 보지 않으실 분은 펼치지 마세요~▼)
맞아요, 진정령에서 맹요, 금광요 역을 맡으셨던 주찬금님이세요, 여기서는 명격성군이라는 사람으로 중요한 자리에 앉으셨지만, 탐욕에 멀은 사람의 역할을 톡톡히 한답니다. 엄청난 빌런, 대 빌런입니다!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될대로 되라 식이죠, 얘때문에 막장이라고 얘기하는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혹은 낙풍각의 각주의 감정이 조금 그랬던것도 있어서 그런가...? 글세요.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다들 이것만 보면 재미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제일 좋아했던 장면은요!
이거에서 좀 많이 웃었던 적이 있어요!
남자들끼리 뭐하는 거니?
저는 정말 우룡 좋아해요, 이런 저런 장면들이 들어가있어서... 애타기도하고 재밌기도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해요~
낙풍각 각주 설천심과 용왕 위지룡염과는 항상 툭하면 싸우는 느낌이지만, 서로 호흡이 척척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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